이창용 한은 총재, BIS총재회의 참석차 4일 출국

한국은행은 3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참석차 4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2025.08.28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2025.08.28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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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이번 일정에서 세계경제회의, 전체총재회의, 아시아지역협의회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 관련 토론을 주재하고,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이 총재는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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