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하계 학생자치회 간부 수련회’ 열어

리더십·공동체 의식 강화… “외국인 유학생 참여도 확대할 것”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2025학년도 하계 학생자치회 간부 수련회'를 열었다.

동의과학대학교 2025학년도 하계 학생자치회 간부 수련회.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 2025학년도 하계 학생자치회 간부 수련회.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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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는 학생자치회 간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학생 사회를 이끌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복지처장, 총학생회장, 대의원회 의장 등 교직원과 학생 간부 3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제주한라대학교 벤치마킹 ▲대학·학생회 운영 토의 ▲리더십 교육 ▲학생자치회 의견수렴 간담회 ▲제주 현지 투어 ▲학생 행사 안전교육 ▲단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류와 토론을 통해 학생사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김성원 동의과학대 학생복지처장은 "이번 수련회는 학생 대표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동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외국인 유학생 간부와의 연계와 참여를 확대해 내국인 학생들과 교류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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