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한동훈 정치적 암흑기", 강전애 "게시판 논란 조사할 듯"[시사쇼]

강전애 "김문수 표 장동혁에 갔을 가능성"
김준일 "장동혁·황교안 체제는 평행이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


소종섭 : '소종섭의 시사쇼', 매주 수요일은 김준일 시사평론가와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준일 : 이번에 1차 투표 결과도 같이 공개됐어요. 그냥 러프하게 얘기하면 장동혁 13만, 김문수 10만, 조경태 6만, 안철수 4만이에요. 장동혁 후보가 1차에서 1등을 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안철수 의원 만나고 한동훈 전 대표한테는 SOS 치는 상황이었잖아요. 소위 말하는 탄핵 찬성, 개혁보수 이쪽 진영이 10만이에요. 온전하게 다 가지 않더라도 비율이 6 대 4에서 7 대 3 정도로 나눠진다고 하더라도 김문수 후보가 이기는 거야. 이렇게 계산했는데 ,1차 투표와 2차 투표가 구성이 바뀐 것 같아요.


소종섭 : 표의 성격이 달라졌다는 얘기?


김준일 : 투표율이 2.16% 포인트가 올라갔어요. 그러면 왜 올라갔냐. 1차 투표 안 한 사람들이 결선투표에 왜 나왔는가는 두 가지 가설을 볼 수 있는 거죠. 하나는 장동혁을 막아라에요. 쉽게 얘기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최악을 막아야 한다고 얘기하니 1차 투표 때는 한동훈을 지지했지만, 조경태 안철수 후보를 딱히 지지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 '어, 안 돼. 배신자 막아야 해' 해서 김 후보를 돕기 위해 뛰쳐나왔다는 거죠. 두 번째 가설은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도 공천을 주겠다고 하니까 '어, 그래. 안 돼 배신자 막아야 해'라고 해서 장동혁 후보한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뛰쳐나왔을 가능성이에요. 저는 1번을 봤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후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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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지금의 전당대회 분위기는 민주당도 그렇고 센 캐릭터들, 그러니까 이게 평상시에 평온한 상황이 아니라 약간 전시 상황 같잖아요.

저쪽하고 잘 싸울 것 같은 사람, 김문수 후보는 특히 결선 치를 때는 약간 색채감이 흐려진 상황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장 후보에게 확 쏠린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전애 : 1차 투표 때 김문수가 10만, 조경태 6만, 안철수 3만이었단 말이에요. 김 후보가 조경태 안철수 표를 가져왔으면 전체적으로 거의 한 20만 정도는 됐었어. 그런데 결선투표에서 김문수 후보가 16만이에요. 6만 표가 올라간 거예요. 근데 장동혁 후보도 13만에서 18만이 됐어요. 5만 명이 간 거예요. 조경태 안철수 표 일부가 장동혁 후보에게도 간 거예요. 김문수 후보가 안철수와 조경태의 표를 가져온 것은 맞지만, 기존에 김 후보가 가지고 있던 표 일부가 빠져서 장동혁 후보한테 간 게 아니냐.


소종섭 : 현실성이 있네요.


강전애 : 김문수 후보는 107명 다 같이 가야 한다.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다음에 공천을 줘야 하고 중요한 자산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장동혁 후보는 당에서 다른 이야기하는 사람들이과는 같이 가기 어렵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거든요. 그렇다면 김문수 후보를 처음에 지지했던 분들이 막판에 오히려 장동혁으로 간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소종섭 : 그렇다면 왜 이 시점에 장동혁이라는 인물이 국민의힘 대표가 된 것일까요? 국회의원도 1.5선인데.


강전애 : 그 와중에 사무총장, 수석 최고위원도 하면서 결국에는 자신의 힘으로 당 대표까지 올라왔어요. 장동혁이 치고 올라오는 게 정말 예사롭지 않다 이런 이야기들이 당내에 있었고 첫 번째 본선 투표에서도 한 40% 정도 가져갔다는 소문이 돌았었거든요. 실제로도 뭐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그러니까 장동혁 후보가 자신감이 있었던 거예요.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의 스탠스가 좀 애매했던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김문수 후보·한동훈 전 대표의 애매모호한 자세 패착

김문수 후보가 암세포 도려내면 안 된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한동훈계가 암세포라고 본인이 생각하고 있다고 인정을 해버린 거예요. 그리고 한동훈 대표는 '최악을 피해야 한다' 고 했어요. 최악은 장동혁이고, 차악은 김문수라는 거예요. 이걸 가지고 정말로 합쳐졌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서로 간에 약간의 자존심 싸움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화학·물리적으로 이쪽도 결합이 되지 않았고 장동혁 후보가 치고 올라가는 게 매우 컸다. 결국 당원들이 지금은 당내 분열보다는 한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강하게 가진 것 같아요.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계가 최근에 보여줬던 메시지들에 대해서 당원들이 크게 실망했던 게 아닌가.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선출된 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선출된 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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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 원팀이 되려면 지금 김문수를 뽑아야죠. 김문수는 다 안고 가겠다는 거죠. 그런데 그걸 원한 게 아니에요. 당원들은 선명한 걸 원한 거예요. 지금 강성 보수의 기운이 센 거고 이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역사는 반복되잖아요. 2019년 황교안 대표가 뽑혔던 전당대회와 굉장히 흡사해요. 지방선거까지 지고 홍준표 대표가 물러난 다음에 자유한국당 그때 누가 나왔냐면 김진태 오세훈 황교안 3명이 나왔어요. 황교안 대표가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한테 밀렸는데, 강성 당원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았어요. 그때 황 후보 메시지가 장동혁 후보 메시지하고 매우 비슷하고요.


장동혁 체제, 황교안 체제의 패배 경로의존성 벗어나기 힘들 듯

둘이 똑같이 '문재인 탄핵하겠다, 이재명 끌어내리겠다' 얘기하고 있잖아요. 원팀이고 뭐고 그냥 정권하고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본 거예요.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됐나요? 아스팔트 보수 전광훈하고 손잡고 가다가 조국 사태 났음에도 '야, 쟤들은 안 되겠다. 한 번 더 응징해야겠다'고 해서 보수 정당 역사상 최악의 결과인 103석 갖고 민주당에 180석을 헌납했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전한길 손잡고 가자고 하면 내년 지방선거에 이길 수 있을까? 저는 그 패배의 경로 의존성을 벗어나기가 매우 힘들다. 쉽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강전애 :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러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면회를 간다는 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겠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 이후에 앞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질 수도 있어요. 최근에는 또 문제가 되는 게 그 CCTV를 법사위에서 본인들이 열람하고 공개하겠다고 하고 있잖아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조차도 그건 아닌 것 같다고 의견을 내는데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그런 것 하라고 그 자리에 앉힌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민주당이 지금 강성으로 가는 모습들이 있는데 이 과정이 바로 다음이에요. 금방 있을 일이거든요. 그러면은 장동혁 대표가 여기에 대해서 인권을 존중해 달라, 인권 보호 수사 규칙이라는 것을 지켜달라는 것 이상의 메시지가 나갈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소종섭 : 국민의힘 내에서 전한길 씨라든지 보수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인가요?


김준일 : 정치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보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되게 중요하잖아요. 장동혁은 누가 봐도 전한길 면접도 제일 먼저 가서 보고 전환길 노이즈가 엄청나게 끼었잖아. 그러면 이것은 명쾌하게 메시지를 내거나 뭔가 행동을 하지 않으면 그냥 이 당은 전한길과 같이 갈 수밖에 없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어느 정당이나 강성 스피커들에 휘둘립니다. 민주당에서 어심(김어준 마음)이 이번에 이겼다는 이런 얘기가 전당대회 끝나고 나왔는데 맞아요. 그런데 그러면 김어준하고 전한길 하고 둘을 놓고 예를 들면 중도층에서 봤을 때 누가 더 싫으냐, 누가 더 비호감도가 높냐 이거예요.


김어준 씨 싫어할 수 있죠. 근데 여기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얘기하고, 윤 어게인 얘기하고 이런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되게 어려운 문제예요. 전한길을 끊어낼 수도 없고, 업고 갈 수도 없고. 완전히 딜레마적인 상황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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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애 : 장동혁 대표의 마음이 어떤지 가늠하기가 솔직히 좀 어렵잖아요. 왜냐하면 이분이 그동안에 보여왔던 정치적인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요. 이번에 얘기 들어보니까 장동혁 캠프 한 5명이었대요. 본인이 당선됐을 때 본인이 된 것이 기적이고 뉴미디어에 대해 말하자면 감사 이런 것들을 했잖아요. 돌격대로 했는데 이겨버린 거죠. 그러니까 결국에는 뉴미디어의 역할이라는 것도 매우 큰 부분이 있고 본인이 이런 형태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약간 예상하지 못한 인사들을 쓰면서 변화를 줄 가능성도 있다


소종섭 : 한동훈 전 대표가 정치적으로 이번에 타격을 입은 것 아니냐는 얘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동훈 전 대표 타격 입어

김준일 : 결과적으로 타격을 입었죠.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가 원래 그렇게 창창하지는 않았는데 암흑기가 도래했다고 봐요. 한동훈계라는 게 사실 어느 정도까지 세력이 있는 것이냐. 개혁보수라는 거의 상징성으로 한동훈이 있는 건데 진짜 한동훈계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해서도 당내에서 의문이 있거든요.


소종섭 : 진짜 한동훈계?


김준일 : 예를 들면 윤희석 대변인이나 이런 분들은 진짜 한동훈계로 분류되는데 그러면 의원 중 진짜 한동훈계 누가 있냐. 사실은 한동훈이라는 상징성 있는 정치인을 중심으로 윤석열 탄핵에 찬성한 사람들의 느슨한 연합군이라고 봐요. 장 대표는 한동훈을 쫓아내기보다는 한동훈을 고사시키는 방식으로 갈 것 같아. 그래서 모욕주기를 계속할 것이다. 장 대표는 본인이 모든 걸 쥐고 있는데 찍어내거나 쫓아내면 오히려 정치적 몸집만 더 키워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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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애 : 이번에 새로 선출된 김민수 최고위원은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당무 감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당장 윤리위 이런 데 회부하지는 않을 것 같고, 이미 윤리위에 들어가 있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지-. 그리고 저는 당원 게시판 당무 감사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강성 당원들 입장에서는 한 번 털고 가야 하는 것 아니냐, 신상필벌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최고위원으로 지금 막 들어간 분이 첫 번째 최고위 회의에서 이 이야기를 강하게 했다는 것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보고 그래서 일부에서는 한동훈계가 탈당을 해서 신당을 창당한다든지 뭐 이런 이야기들도 계속 나오는데 저는 이미 실기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할 것이었으면 비상계엄 사태 바로 뒤에 한동훈 대표가 당 대표에서 끌어내려진 거잖아요. 실질적으로 그때 많은 분께서 이래도 되는 것이냐 분노했을 때 그 화력을 가지고 했었어야 돼요.


게시판 논란 조사 가능성, 한동훈계 탈당 힘들어

이번에 만약에 탈당을 하면 형식은 탈당이지만 출당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시기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계에서 분당 이런 이야기들도 지금 뭐 할 수 없다. 또 과거 생각해 보면 지난 총선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진두지휘를 했었잖아요. 그때 유승민 전 대표에게 했었던 모습이 생각나요. 결국 마지막까지 유승민 전 대표한테 아무 역할도 주질 않았잖아요. 공천도 아니고 뭐 어쨌든 선대위원장이라든지 뭔가 예우를 해준다든지 이런 것들을 아무것도 안 했으면서 한계가 있다, 할 수 있는 함께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되돌아오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들도 있고 참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준일 : 분당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고요. 당을 만들려면 일단 돈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되도록 이제 지역을 어느 정도 먹고 들어가야 대한민국에서는 이게 어느 정도 안정적인 국회의원 선거든 지방선거든 이게 가능한데 지금 없어요. 개혁 보수가 어디로 할지 그런 것도 없고 과거에 어떤 실패 사례들이 그냥 뿌리 깊게 각인된 거죠. 지금 비례대표는 탈당하면 의원직을 내려놔야 하고 뭐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이 정말로 내 인생 이거를 지금 이 고난을 같이 겪고 이걸 헤쳐나갈 정도의 인물인가에 대해서 아마 매우 많은 분들이 그러니까 회의감이라기보다는 믿음이 없을 거예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장동혁 의원이 나가는 사이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장동혁 의원이 나가는 사이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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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계 제로입니다. 이준석 쪽으로도 수사가 좁혀오고 있거든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지금 예전에 여론 조사한 것 대납해줬다는 사람 지금 조사 들어갔어요. 특검에서 어떻게 될지 몰라요. 독자 노선을 얘기하고 있지만 이게 합당을 할지, 합당하더라도 그게 도움이 될 줄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에요.합친다고 하더라도 정말 지금 이길 수 있나 저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강전애 : 개혁신당과 한동훈계가 합칠 거라는 생각은 좀 잘 안 들어요. 일단은 지지층 자체가 완전히 괴리가 되어 있어 개혁신당은 2030 남성 중심이고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에는 중년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팬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사실상 물과 기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소종섭 : 두 분 얘기를 들으면 한동훈 전 대표의 장래가 어두운 것 같다


강전애 : 전당대회에 나왔어야 해요. 전당대회를 안 나오고 조경태 의원도 시원하게 도와준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친한계가 SNS에 글을 쓴 걸 보면 누구누구 찍어야 한다라고 할 때 조경태는 없었어요. 김근식 양향자 우재준 이름은 있었는데 조경태는 없었습니다. 조경태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한테 상의하기 전에 먼저 출마 선언을 했다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꾸 언론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하면 본인은 그러면 지지 선언하고 끝낼 거냐? 그랬더니 또 정확하게 이야기하지도 않았어요. 그게 좀 앙금이 있는지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상식적인 후보들끼리 연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했지만, 조경태라는 이름이 나오질 않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는 최악은 피해야 한다는 형태로 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좀 여러 가지로 벼랑 끝에 온 것이 아닌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양향자 우재준이 2명이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한동훈계는 한동안 좀 힘든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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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kumk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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