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방산·민방위 협력 강화


전형식 정무부지사-그라보프스키 부주지사 회담…자매결연 20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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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방위산업·민방위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20년 넘게 이어온 국제 교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도는 27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크시슈토프 그라보프스키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부주지사가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와 비엘코폴스카주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농업, 의료, 탈석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비엘코폴스카주는 면적 2만9800㎢, 인구 350만 명 규모로 폴란드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고 두 번째로 넓은 주다.


이날 방문단은 민방위 위기 대응 사례와 정책을 공유받고,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 부지사와 그라보프스키 부주지사는 방산 등 미래 전략 산업 발굴과 교류 증진에 뜻을 모았다.


전 부지사는 "한·폴란드 수교 36주년을 맞아 양국은 원자력·방산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만남이 방산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엘코폴스카주 방문단은 28일 논산 방산기업과 건양대, 충남도의회를 찾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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