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2일·5일 인사청문회

정무위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각 다음달 2일과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준비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2025.8.14 강진형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준비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2025.8.14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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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다.


정무위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 김세완 한국자본시장연구원장을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두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 일정은 인사청문회 종료 후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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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이 후보자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대표적인 거시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경제구조개혁국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맡았다. 2020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발탁됐고 이듬해 기재부 제1차관으로 부임했다.


주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소득 불평등 해소와 공정 경제체계 분야 권위자로 평가된다.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과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고, 지난 대선 때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캠프에서 경제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공정경제 관련 정책을 설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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