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장애인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전문 코치 양성을 위한 교육이 열렸다.
대전시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센터장 이찬우)가 25일 대전센터 내 운전스테이션에서 코치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건강권법과 관련돼 장애인 주치의 및 치과 주치의를 운영하는 민들레의료협동조합의 이경민 팀장의 건강관리 강의와 사회복귀홈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이찬우 센터장의 강의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찬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귀홈 코치들이 앞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과 회복에 중요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센터는 중도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 심리상담,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복귀홈 참가자와 운전시뮬레이터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지하 55(시청역) 111-3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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