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업 뉴 아이디는 지난 24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글로벌 OTT어워즈에서 K콘텐츠 전용 CTV(Connected TV) 애플리케이션 'BINGE Korea'로 뉴테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뉴 아이디는 지난 24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글로벌 OTT어워즈에서 K콘텐츠 전용 CTV(Connected TV) 애플리케이션 'BINGE Korea'로 뉴테크상을 받았다.
원본보기 아이콘BINGE Korea는 드라마, 예능, 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의 한국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AST/AVOD 기반 서비스다. 삼성TV, LG TV, 아마존 파이어 TV, 로쿠, 비지오, 구글 TV(안드로이드) 등 북미 주요 CTV에서 마흔 개 이상의 FAST 채널과 예순 개 이상의 AVOD 타이틀을 24시간 끊임없이 제공한다.
파트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맞춤형 앱 제작이 가능하고, AI 더빙 솔루션 'DUBBLE'로 다국어 현지화를 지원해 생산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는다.
뉴 아이디는 자체 CMS 'Playout+'와 광고 수익화 솔루션 'Demand+'를 결합해 편성·송출·메타데이터 관리는 물론 광고 집행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한다.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광고 기반 수익 모델 창출을 실현하며 글로벌 스트리밍 산업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기술 솔루션으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망을 넓히려는 새로운 시도와 성과"라며 "공들여 제작된 한국 콘텐츠가 오랫동안 사랑받고, 콘텐츠 사업자가 좀 더 다양한 플랫폼을 선택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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