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글로벌 석학 초청 ‘근막 통증 도수치료 특화프로그램’ 열어

IMTT 시니어 강사 코스타스 직접 강의···국제적 임상 교육 경험 제공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권유정)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세계적 명성을 지닌 IMTT(International Myofascial Triggerpoint Therapy) 시니어 인스트럭터 코스타스(Kostas)를 초청해 '근막 통증 도수치료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학사 과정 학생부터 마이스터 기술 석사과정생까지 폭넓게 참여해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근막 통증 관리와 도수치료 기법을 심화 학습하고, 코스타스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최신 치료 트렌드와 국제적 임상 접근법을 체득했다.

교육은 단순 기법 습득을 넘어 근거 기반 치료 전략과 임상적 사고력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과 치료사 모두에게 세계적 수준의 물리치료 교육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권유정 학과장은 "세계 석학의 지식과 치료 철학을 직접 배우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해외 전문가와의 교류 교육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물리치료학과를 중심으로 국내외 임상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학사부터 마이스터 기술 석사과정까지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의과학대가 글로벌 석학 초청 ‘근막 통증 도수치료 특화프로그램’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가 글로벌 석학 초청 ‘근막 통증 도수치료 특화프로그램’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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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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