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20일 호우피해 지역인 광주 북구 신안동에서 지역사회 재난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20일 호우 피해 지역인 광주 북구 신안동에서 지역사회 재난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총무과장, 보상과장 등 직원 10명이 북구청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해를 입은 4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봉사, 가재도구 청소 등 집안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을지연습 제외 기관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광주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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