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부담 없이 내 집 마련, '세종 에버파크' 주목

[세종 에버파크 주택홍보관]

[세종 에버파크 주택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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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토) 주택홍보관을 개관한 '세종 에버파크'가 세금 부담 없이 주거 안정을 누리는 아파트라고 입소문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 에버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보통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임대로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데다, 10년 후에는 분양전환도 가능해 '살아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임대주택으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만큼 소득세나 취득세,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세금 부담도 전혀 없고, 건강보험료 산정 시에도 유리해 절세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 타 단지 청약 신청의 기회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탁월한 주거 사다리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토) 개관한 홍보관에는 주말 포함 3일동안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특히 공급 방식에 대해 무주택을 유지하며 세금 부담 없이 신축 아파트에 살 수 있다는 점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치솟는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의 부담은 높아진 가운데, 막상 전세를 구하려는 수요자들에게는 전세사기 및 역전세로 인한 보증금 반환의 어려움도 걱정인데, 공공지원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HUG 보증보험으로 전세사기 걱정도 없고, 각종 세금부담까지 낮아 안정성과 경제성까지 뛰어난 대안이라 '세종 에버파크'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세종 에버파크'는 사업승인 시 확정되는 분양가로 분양전환도 가능해 미래가치 선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청약 자격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지도 잘 갖추었다.단지와 연접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신설 예정이며, 현재 연남초, 연봉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도 가깝다. 봉암천과 청정녹지로 둘러싸여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며, 코스트코, 이마트, 오가낭뜰근린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세종 행복도시 인프라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세종시 BRT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1번 국도가 인접해 세종시 중심 생활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KTX·SRT 오송역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좋다. 제2경부고속도로(26년12월 개통예정), 세종~청주고속도로(30년 개통예정), 연기지구 신설교통망 계획 등도 진행중이다.


주변으로 총사업비 1조6,170억원이 투입되는 '세종 스마트 국가 산단'도 조성될 예정으로 각종 인프라도 추가 확충되며, 관련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위상변화 및 주택 가격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또한, 최근 공급촉진지구로 승인·고시가 완료되어 사업 안정성도 높고, 관련 수혜도 기대된다.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도시·교통·경관·재해·교육 등 심의를 통합해 실시하기 때문에 사업 진행 과정이 신속하게 처리되며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세종 에버파크'는 2개 블록에 전용 74·84㎡ 총 2,789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오는 23일(토)부터 선착순 지정 계약을 시작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000세대 한정 발코니 무상 혜택도 제공한다. 주택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인근에 위치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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