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측에 20일 오전 10시에 다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18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씨가 구속 후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은 지 이틀 만이다. 김 씨의 변호인은 "건강 문제가 있어서 (출석일자) 조율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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