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끝판왕 입지… KTX·SRT·1호선·4호선 다 갖춘 '벤처밸리 푸르지오'

교통 끝판왕 입지… KTX·SRT·1호선·4호선 다 갖춘 '벤처밸리 푸르지오' 원본보기 아이콘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벤처밸리 네거리(구 MBC 네거리)에서 공급 중인 '벤처밸리 푸르지오'가 KTX·SRT는 물론 지하철, 버스, 고속도로망까지 아우르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보권 내에 대구 교통의 중심지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둔 신축 단지로, 대구 내외 이동은 물론 전국 단위 접근성까지 뛰어난 '교통 끝판왕'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가까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KTX와 SRT, 대구 지하철 1호선, 시외·고속버스를 모두 연결하는 교통 허브다. 여기에 동대구역 인근으로는 동대구로, 국채보상로, 동부로 등 도시 주요 간선도로가 교차하며 차량 이동 편의성도 높다. 또한 대중교통 환승 편의성은 물론, 인근의 버스 중앙차로 정류장까지 밀집해 있어 직장인, 학생,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 4호선(트램)이 단지 앞 벤처밸리네거리역(가칭) 부근에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망 확장은 물론 동대구수성범어 중심축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향후 4호선이 기존 도시철도 노선들과의 연계가 본격화되면 1·2·3·4호선 환승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벤처밸리 푸르지오'가 위치한 신천동은 교통뿐 아니라 수성구와 직접 맞닿은 경계 입지로 탁월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지역에서는 '수동구(수성구+동구)'라 불릴 만큼 생활권 공유도가 높다.


실제로 이 단지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학원가인 수성구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의 관심이 높다. 학원가뿐 아니라 효신초, 청구중·고 등 도보권에 학군이 잘 갖춰져 있으며, 효신초 입학 시 동부중 배정도 가능하다. 또한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등 지역 명문고도 진학 가능하여, 입시 준비를 위한 교육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파티마병원, 영화관, 복합쇼핑몰 등은 모두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 도심 내에서 이처럼 다양한 기능이 밀집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입지는 흔치 않다는 평이다.


또한 '벤처밸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동대구 벤처밸리 권역의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범어네거리에서 동부소방서까지 약 2km 구간에 달하는 이곳은 대구시가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해 집중 개발 중이다. 스타트업 거점, AI·첨단산업 특화지구로 기능하며 교통·주거·산업이 함께 연계되는 신흥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범어지구, 신천동 정비사업, MBC 부지 개발(어나드 범어) 등 주변 주거지 고도화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어 향후 동대구권 주거 수요는 해당 지역으로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3층, 4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되며 아파트 540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 주거형 오피스텔 56실이 함께 공급된다. 단일 평면 구성은 실수요자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내부에는 ㄷ자형 발코니 구조, 스마트 시스템, 커뮤니티 특화 설계 등을 반영해 실거주 편의성도 높였다.


무엇보다 최근 계약 조건 완화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이다. 분양가에 대한 시장 민감도가 높은 상황 속에서도 동대구 생활권이라는 중심 입지, 브랜드 신축이라는 상품성, 그리고 계약 조건 유연성이라는 실질 혜택이 더해져 실제 수요자 중심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동대구역이라는 교통 중심축과 수성 생활권이라는 프리미엄 입지를 동시에 갖춘 상품"이라며 "도시철도 4호선 계획 등 미래 교통망 확장성까지 반영될 경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밸리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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