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3일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 수원·안양·광명·군포·의왕·과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정도면 우산을 써도 비를 피하기 어렵고, 하천 범람 등 침수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고양을 포함한 경기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