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다음 달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를 독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이 연출하고, '추노'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맡은 액션 사극 드라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등이 출연해 인간답게 살고 싶었던 과거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디즈니+가 오리지널 시리즈로 사극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디즈니+는 OTT 공개에 앞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탁류'를 처음 선보인다.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다음 달 17일 프리미어 상영 방식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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