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6시께 지난달 16~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국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등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경기 포천, 충남 천안· 공주· 아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경북 청도, 경남 진주· 의령· 하동· 함양, 광주 북구, 전남 나주 ·함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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