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최근 부안군 온가족센터에서 12세 이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안군이 최근 부안군 온가족센터에서 12세 이하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 제공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의 임영숙 강사의 강의로, 마약류 중독에 따른 악영향, 마약성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구분법 등을 포함한 내용을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최근 마약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과 홍보는 마약류 중독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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