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여름휴가를 떠난다.
대통령실은 1일 출입기자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주말인 오는 2일부터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은 계속 챙기겠다는 방침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 휴가 중 긴급현안이 발생할 경우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가동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