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일원에서 '조치원복숭아축제'가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힘 세종시당 지도부가 현장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 활동을 펼치며 폭염 상황을 점검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복숭아 축제가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것.
축제 기간 이준배 세종시당 위원장과 홍나영 원내대표 등 소속 세종시의원들은 축제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정리 정돈 등 환경미화에 참여했다. 홍나영 원내대표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당 소속 의원 모두가 직접 발로 뛰며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천하는 민생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