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메이커스 콘퍼런스' 성료…"1만2000명 몰려"

23~25일 개최…일하는 모습 공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3~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연 '토스 메이커스 콘퍼런스(TMC) 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장민영 토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행사 '토스 메이커스 컨퍼런스 25' 오프닝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장민영 토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행사 '토스 메이커스 컨퍼런스 25' 오프닝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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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 개발자·디자이너·제품 책임자 등 토스 메이커 직군 문제 해결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 신청 기간 열흘 만에 1만2000명 이상이 몰렸다고 토스는 전했다.

TMC 25는 메이커 직군이 모인 첫 콘퍼런스다. 장민영 토스 최고제품책임자(CPO) 등 CPO와 디자이너,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DA) 등이 문제 정의 및 해결 방법 등을 설명했다.


연사 126명이 무대에 올라 102개의 실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참석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발표 장표와 메모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통찰을 정리하는 '메이커스 노트' 만들기 등을 했다.


토스는 다음 달 30일부터 '토스 챌린저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TMC 25 발표 다시보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제품을 중심으로 사고하고 일하고 협업하는 조직 문화가 토스의 경쟁력"이라며 "TMC를 메이커가 일하는 방식과 문제 해결 철학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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