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용보증재단, 폭염속 건설노동자 '응원 캠페인'

조치원복숭아 축제기간 중 카페 운영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당 이사장이 건설노동자에게 복숭아 음료를 건네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당 이사장이 건설노동자에게 복숭아 음료를 건네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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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시작된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무더위 응원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세종 신용보증재단은 세종시 나성동 소재 지역 카페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홍보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폭염 속 취약한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격려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 홍보물을 배부해 축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인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시원한 복숭아 음료를 전달하여 무더위 극복을 위한 응원을 펼쳤다.


김효명 재단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서 폭염 속 노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조치원 복숭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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