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과다한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검사는 오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점검 항목은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이륜자동차 포함)의 배기소음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무료 점검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맑고 깨끗한 화성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