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교육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80억 원으로 3년 전보다 2배 증액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오른쪽)이 구남초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민선8기 광진구는 문화교육도시를 핵심전략으로 삼고 교육발전에 힘써왔다. 교육경쟁력 강화와 공교육 질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을 개선했다. 지난해 7월에는 문화교육국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진학지원을 위해 진로진학지원팀을, 교육인프라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교육협력팀을 새로 만들었다.
구는 지역 내 69개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시설 개선과 기초학력 증진, 방과후 활동, 1인 50권 읽기 사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서 전국 일반고 중 광진구가 유일하게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진로진학 지원도 강화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해봄’을 운영하며, 23개 체험프로그램에 3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다. 온라인 대학생 1:1 멘토링, 진로진학 탐색캠프, 맞춤형 진학 컨설팅 등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학교육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 세종사이버대 등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인 만큼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며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