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 붕괴사고로 통제됐던 오산 가장교차로 통행 재개

오산~정남 방향 운행 정상화
서부우회도로 구간은 여전히 통제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6일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전면 통제됐던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구간 통제를 22일 오후 2시 해제했다.

지난 16일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오산 가장교차로. 오산시는 22일 오후2시부터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향 통행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오산 가장교차로. 오산시는 22일 오후2시부터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향 통행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통행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만 서부 우회도로 세교 6단지~벌음사거리 구간은 여전히 양방향 통제를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교통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