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7천만원 후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신 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 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10여명의 신 노년층 채용이 진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신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일자리본부장,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신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일자리본부장,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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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 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상생까지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GH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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