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안 터져" … 극한호우 쏟아진 산청군, 정전·침수로 통신 장애

경남 산청군 산청읍에 쏟아진 폭우로 토사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가 쪽을 뒤덮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산청군 산청읍에 쏟아진 폭우로 토사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가 쪽을 뒤덮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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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호우가 쏟아진 경남 산청에서 정전과 침수로 통신 장애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전력과 산청군,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현재 단성·신등·신안·금서면 등 산청 일부 지역에 호우로 정전이 발생했다.

침수로 인한 중계기 고장으로 전화와 인터넷 연결 또한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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