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2025학년도 특성화고 찾아가는 취업길잡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직무역량 교육과 인적성 대비 특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상일미디어고, 컨벤션고, 서울인공지능고 등 총 3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8점이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적성 유형을 실제로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졸 특채 취업 전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건국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등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사회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대학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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