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바이오사업부는 현재 타액을 이용한 당화알부민 진단키트의 신속한 허가 진입을 위한 마지막 연구를 끝냈다고 18일 밝혔다.
타액을 이용한 당화알부민 진단키트는 2주간의 혈당의 평균치를 측정하는 고도의 비침습적 액상검진이다. 매일 손가락을 찌르지 않아도 간단히 본인의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반도체 소재로 사용되는 산화물 반도체의 수율이 최근 크게 향상됐고 항체의 안정적인 부착 방법과 반감기의 개선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조속한 양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 SK테크노파크에 항체 전용 부설연구소 및 생산 공간을 개소했다고 전했다.
최근 디와이디는 충북대 L 교수진과 적극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그동안 업계에서 양산에 약점이 있었던 wCNT 폴리머 기판의 제조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기존 wCNT 폴리머 기판 제조기술은 1.5cmX1.5cm 크기의 매우 작은 기판에서만 생산됐던 반면, 최근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폴리머의 중합기술을 크게 개선시켜서 4인치 웨이퍼 수준에서 안정적인 양산을 이룰 수 있게 된다.
해당기술은 기존의 wCNT의 우수한 반도체의 특성과 다양한 바이오물질의 부착성 및 균일도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양산성을 가질 수 있게 돼 디와이디는 다양한 바이오마커들에 대한 바이오 반도체를 이용한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리드하는 선도기업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덕 디와이디 대표는 "지금까지 항체 및 다양한 바이오 마커들을 활용한 많은 진단 시약들을 개발한 경험과 임상경험을 토대로, 올해 내 미국 FDA 임상을 조속히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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