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읏수저' 브랜드 캠페인과 연계한 팝업스토어 읏수저놀이터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다음 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열흘간이다. 성수동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성수에서 진행한다.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OK저축은행을 고객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고객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하도록 돕는 체험형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
OK저축은행도 연계해 각자의 기준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읏수저의 철학을 방문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플레이존, 그라운드존, 굿즈존으로 나눠 운영한다. 굿즈존에서는 읏맨 키링, 인형·패션, 스티커·문구, 리빙·잡화 등 50여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굿즈 구매 시 네컷사진 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메인 포토존에 인증샷을 남기면 한정판 읏맨 부채를 준다. 플레이존 및 그라운드존에서는 6가지 게임을 할 수 있다. 스탬프를 모은 방문객에게는 간식을 준다.
주말에 와서 타로카드를 사면 무료로 타로점을 봐준다. 구매금액별 증정품도 구성돼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고객 일상에 녹아드는 금융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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