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의 달' 부산 행사 열어… 산재예방 유공자 시상·세미나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가 지난 14일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지역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기념식과 오후 분과별 세미나로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산업재해 감축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안전, 보건, 건설, 조선, 항만 등 5개 분야별 전문가와 산업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열렸다.

공단은 오는 16~17일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시와 함께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지하연결 통로에 산업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조선업, 건설업, 외국인 근로자 등 산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7월 중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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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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