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동메달 2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 조정선수단이 전국규모 조정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BPA는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BPA 조정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등 5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이수민·최서현 조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최수진 선수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상근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량더블스컬 이수민 선수와 최서현 선수.

경량더블스컬 이수민 선수와 최서현 선수.

원본보기 아이콘
경량싱글스컬 최수진 선수.

경량싱글스컬 최수진 선수.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