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강한 비 예상 24시간 비상체제 유지 주민 피해 없어야"

집중호우 대응 총력 지시
"야외활동시 안전 유념"

경북도는 13~14일 경북 전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시군에 호우 대응 총력을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에서는 실국장으로 구성된 안전지원책임관을 시군에 파견해 주민대피와 마을순찰대 가동을 지원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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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군에 "주민대피행정체제로 전환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중심 주민 사전대피와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해 위험지역 사전예찰과 위험시설 집중 점검 및 통제하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또 "도민들께서는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계속해서 예의 주시해 주시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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