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1위 수상

7년 연속 면세점 부문 1위
ESG 경영 실천 등 높은 평가

롯데면세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년 연속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9일 열린 인증식에서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롯데면세점 제공

9일 열린 인증식에서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롯데면세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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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이어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출국정보 등록 시스템 변경 ▲미인도 물품 고객 알림 서비스 개선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혁신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참여 ▲'제로서울기업실천단' 가입 및 플로깅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NCSI 고객만족도 점수 79점을 기록했고 고객 불평률 0%를 달성했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아 7년 연속 1위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ESG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국내 7개 점을 포함해 해외 5개국에서 총 17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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