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 지역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급감하며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천 상반기 청약시장에서 공급된 가구 수는 총 1,88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945가구)와 비교했을 때 약 68% 감소한 수치다. 게다가 시장 불안정으로 인해 올해 분양을 예정했던 단지들마저 분양 일정을 미루고 있어 신규 공급 가뭄이 심화될 전망이다.
공급 가뭄이 지속되자 신규 분양 단지 완판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12월에 분양에 나선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는 청약 이후 단기간에 완판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3월 분양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경우 지난해 9월 완판 소식을 알려 미분양 물량 소진에 성공했다.
특히, 급감한 공급 물량 대부분도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대형 평형 아파트는 말 그대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에서 공급된 1만 3,405가구 중 중대형 평형 공급은 3,612가구(27%)에 불과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공급 물량 1,889가구 중 중대형 평형이 210가구(11%)에 그쳐, 중대형 평형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자연스레 대형 평형 가구를 공급 중인 신축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시티오씨엘 7단지다. 이곳의 전용면적 102㎡는 7억 3,410만원, 전용면적 110㎡는 8억 190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되어 있어 가격 경쟁력이 더욱 돋보인다. 최근 부평구에서 분양을 진행한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의 전용 84㎡ 분양가(최저 8억 900만원)와 견주어 볼 때 시티오씨엘 7단지의 전용 102㎡ 및 110㎡ 대형 평형 분양가가 오히려 더 합리적인 것이다.
이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더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시티오씨엘 7단지는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려는 현명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인천은 신규 아파트, 특히 대형 평형 공급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에 시티오씨엘 7단지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대형 평형을 제공하는 곳은 실수요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서 분양 중인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지는 브랜드 대단지다. 국내 최고 수준의 1군 건설사들이 합심하여 조성하는 만큼, 그 브랜드 가치와 지역 내 위상은 독보적이다.
인천 미추홀구에 조성되는 시티오씨엘(City Ociel)은 기존 도시 개념을 뛰어넘는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미래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총 1만 3천여 세대에 이르는 주거 단지를 비롯해 상업, 문화, 교육 등 핵심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완전한 자족형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는 GTX-B 청학역(예정)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넘어선 '교통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인천대입구역부터 남양주 마석역까지 총 82.8km를 잇는 GTX-B 노선은 개통 시 수도권 동서 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시티오씨엘 7단지의 가치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녀 교육 환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할 용현·학익2초(가칭)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학부모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1만 5,772㎡ 부지에 병설 유치원과 36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반경 1km 이내에 다양한 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안심하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인 시티오씨엘 7단지는 잔여 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시티오씨엘 7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