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사명 변경…신규 CI 공개

웅진그룹 편입 후 새 출발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4일 사명을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하고, 웅진그룹 계열사로서 새롭게 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명 변경은 지난달 웅진그룹에 공식 편입된 이후 이뤄진 프리드라이프의 첫 행보다. 그룹의 브랜드 자산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 로고. 웅진프리드라이프

웅진프리드라이프 로고. 웅진프리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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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범하는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드라이프가 축적해 온 장례 의전과 웨딩, 크루즈, 시니어 케어 등 생애주기 맞춤형 라이프 서비스 역량에 웅진그룹의 전국 영업망과 회원제 시스템, 교육 및 콘텐츠, IT 역량을 더해 고객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도 공개됐다.


김만기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웅진그룹의 고객사랑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철학과 프리드라이프의 서비스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지평을 확장하는 것이 웅진프리드라이프의 방향"이라며 "새로운 이름 아래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의 삶에 동행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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