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개최

서울 코엑스서 9~11일까지

드론이나 배송·서빙 로봇, 무인선박 등 자율주행과 원격조종이 가능한 육·해·공 이동체인 무인이동체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 등을 소개하는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5년도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UWC 2025)'를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역 작업에 나선 드론. 아시아경제DB

방역 작업에 나선 드론.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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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개막식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무인이동체 R&D 혁신 성과 전시, 다양한 활용 분야 소개, 국내외 민관군 네트워킹, 인공지능(AI) 활용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 및 국방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회에서는 ▲민군 겸용 첨단 AAM(미래항공모빌리티) 기체 ▲하이브리드 군수송 드론 ▲다목적 무인헬기 ▲무인소방로봇 ▲다족보행로봇 ▲자율비행 드론 기반 물류 재고조사 자동화 시스템 ▲성층권 장기체공 드론 ▲험지 정찰용 드론·육상 무인이동체 ▲무인잠수정 ▲자율운항 선박 기술 ▲드론·로봇 연계 물류배송 시스템 ▲군용 드론·로봇에 적용되는 엣지 AI 기술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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