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금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세종·충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지난 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꾸준한 인파가 몰린 만큼, 1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견본주택 현장에는 폭염의 더운 날씨에도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이 방문했으며,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석에도 방문객이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단지는 대전에서 연이어 사업 성공을 이어간 '하늘채' 브랜드의 프리미엄 상품설계가 한층 강화돼 적용됐다는 점에서 실수요층의 만족도가 상당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먼저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특화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째깍섬X모그와이, 종로엠스쿨 2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해 원스톱 돌봄·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내부는 전 세대에 2.4m의 높은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타입별로는 4베이 판상형 설계와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하고,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는 초교 도보권, 대전역 인접 등 우수한 정주여건과 함께 초고층 주거타운 조성,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등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실제 단지는 선화동 일대에 조성 중인 4,700여 세대 초고층 브랜드 주거타운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랜드마크 가치를 확보했으며, 주변에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세대)와 함께 총 2,871세대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프리미엄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는 선화구역과 중앙로 일원, 대전역세권 구역 134만㎡ 부지를 개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대전역 동광장 일대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한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세대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23세대 ▲84㎡B 217세대 ▲84㎡C 217세대다.
1순위 이후 일정으로는 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당첨자는 15일(화)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