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보보KIDS 꼼지락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 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 남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액자 만들기, 무궁화 묘목 심기, 광복 의미 교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 액자를 만들기와 무궁화 묘목 심기 활동은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과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며 나라 사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보훈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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