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보건의료센터-서영대, 장애인 건강증진 MOU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최인성 센터장(사진 오른쪽)과 서영대학교 윤선호 산학협력단장은 지난달 27일 전남대학교병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지역사회 연계, 예비 보건의료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 제공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최인성 센터장(사진 오른쪽)과 서영대학교 윤선호 산학협력단장은 지난달 27일 전남대학교병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지역사회 연계, 예비 보건의료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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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서영대학교가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사회 연계, 예비 보건의료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전남대병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인성 센터장과 서영대학교 윤선호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대상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예비 보건의료인을 위한 장애인 건강권 교육 및 현장 연계 프로그램 강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지원 체계 마련,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계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인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교육, 공동 프로그램 운영, 연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 보건 의료인들이 장애인 건강권을 이해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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