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구세군 박준경 서울후생원장, 홍봉식 커뮤니케이션스국장, 한세종 서기장관, NH농협은행 최동하 수석부행장, 원종윤 ESG기획단장, 최재경 ESG기획단 팀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세군
원본보기 아이콘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NH농협은행과 함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서울후생원을 포함한 전국 아동복지시설 38곳과 저소득 40가정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은 "이번 여름나기 물품 지원이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업과 NGO 간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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