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물산이 최근 개장한 남해 쏠비치 리조트에 고급 테라스 난간을 성공적으로 시공하며, 고급 리조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쏠비치 남해'는 대명소노그룹이 남해에 야심 차게 선보인 초대형 해양 리조트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고급 외관 디자인, 고객의 감성 경험을 중시한 공간 구성으로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리조트 외부 테라스 구간에 시공된 난간은 부영물산이 직접 제작한 프리미엄 난간 시스템으로, 해양 인근 환경에서도 내식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고급 제품이다.
부영물산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테라스 외부 난간 전구간에 고내식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습도와 염분이 높은 해양 환경에서도 변형과 부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사양 스테인레스 자재를 적용했다.
또한 단순한 안전 구조물을 넘어 리조트의 외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미려한 곡선 라인, 심플한 디자인 구성, 비침 효과를 활용한 유리 옵션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건축 미학까지 고려한 시공이 이뤄졌다.
부영물산 관계자는 "남해 쏠비치 리조트는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에 걸맞은 품격 있는 마감재가 요구됐다"며, "자사는 내구성은 물론이고, 미관성과 시공 정밀도까지 갖춘 프리미엄 난간 제품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기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납품을 넘어 설계 초기 단계부터 부영물산이 참여해, 난간 높이, 고정 방식, 디자인 선택, 유리 사양, 바람 하중 대응 설계까지 통합적인 기술 지원을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영물산은 지난 수년간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충족하는 맞춤형 난간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고급 주거 시장과 해양 리조트 시장을 타깃으로 한 디자인 중심의 고급형 난간 라인업을 강화하며, '디자인이 곧 자산가치'라는 기조 아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남해 쏠비치 리조트는 개장 직후부터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부영물산이 시공한 테라스 공간은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난간"으로 이용객들의 SNS 포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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