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클라썸 대표,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서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AI 학습 플랫폼 개발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 공로 인정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클라썸은 최유진 대표가 지난 4일 열린 '2025년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 경제 발전과 수출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최유진 대표

최유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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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클라썸을 통해 혁신적인 AI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클라썸은 AI 기술 기반 'LXP(학습경험플랫폼)', '커넥트(AI 상담 시스템)'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면서 기업과 대학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 및 효과성, 사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하며 조직의 성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LG, 현대,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 전 세계 32개국 기업과 대학 및 기관에서 사용 중으로, 특히 LXP와 커넥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울산대, 배화여대 등 기업, 기관, 대학에 잇달아 도입됐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 현장의 AI 전환을 실현하고,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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