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대구 대치동' 범어동 등 16개 단지서 8845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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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범어2차아이파크' 등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884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 16개 단지 총 8845가구(일반 분양 6089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물량 6475가구와 비교할 때 2370가구 늘어난 수치다.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선 대구범어2차아이파크에서 분양이 시작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을 통한 대구범어2차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총 490가구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공급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올해 11월 입주 예정이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2호선 범어역을 이용할 수 있고 4호선(엑스코선) 개통도 예정됐다. 인근에 동산초,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학교가 위치하고 수성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 범어공원, 대구어린이대공원이 있고 수성국민체육센터, 황금시장, 수성구청 등의 생활 인프라도 근거리에 있다.


이 외에도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오티에르포레',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리버센트푸르지오위브', 경기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 등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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