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 속 관심 커진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새 정부 출범 기대감, 금리 인하 등으로 매수세 강화되며 집값 오름폭 확대돼

집값 상승 속 관심 커진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아파트의 가격 상승 폭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시장 활기 기대감,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매수세 강화가 집값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지난달 0.38% 상승해 전월(0.25%)보다 오름세가 가팔라졌다. 특히 서울은 25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세를 보인 것이 눈에 띈다.

이 밖에 경기권에서는 과천시(1.21%)와 성남시(0.54%), 용인시(0.16%), 수원시(0.065) 등 수도권 남부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이뿐만 아니다. 주요 지역에서는 전고점 회복과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면적 114㎡(18층)는 지난달 17일 28억 1000만 원에,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5단지' 전용면적 65㎡(6층)는 지난달 28일 22억 5000만 원에 각각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 더 오를라…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등 준공 후 특별분양에도 관심 커져

상황이 이렇자, 수요층 사이에서는 "지금이 가장 싸다", "지금 아니면 늦는다"라는 불안 심리가 다시 커지면서,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를 찾아나서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기존에 형성된 가격으로 공급이 진행되는 기분양 단지나 준공 후 특별분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가격 상승세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 수원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준공 허가를 받고, 준공 후 특별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가 이러한 수요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관계자는 "특히 이번 특별분양은 계약금 5%, 일부 잔금유예와 함께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한 번 더 줄였다는 점에서 더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수원은 물론이고 수도권, 서울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계약도 순조롭게 체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는 이와 같은 기분양 단지나 준공 후 특별분양을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집값 급등세로 인해 한동안 잠잠했던 영끌족과 30대 수요층까지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계속되는 집값 상승세에 지금 아니면 집을 못 산다는 분위기가 다시 전반으로 퍼지면서, 영끌족, 30대 젊은 층 수요도 부동산 시장으로의 재진입을 서두르고 있다"며 "최근 다시 돌아오고 있는 30대는 과거와 달리 실거주가 주 목적이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단지들의 매수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