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눴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고양·파주·김포 등 3개 지역에 본사나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내 기술 창업기업이다. 경기도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액셀러레이팅(역량강화·멘토링 등) ▲오픈이노베이션(대중견기업 협업 지원 등) ▲투자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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