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포인트 적립률 6배 올린 'GS 올 신한카드' 출시

GS리테일 협업 두 번째 PLCC

신한카드는 GS리테일 과 함께 포인트 적립률을 최대 6배 높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GS 올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가 함께 두 번째 PLCC 신상품을 선보인 것이다.


신한카드, 포인트 적립률 6배 올린 'GS 올 신한카드'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3000만 회원을 보유한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GS 올 포인트'로 포인트를 최대 12%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를 적립하던 기존 카드에 비해 포인트 적립률이 최대 6배 올라간 셈이다.

GS 올 신한카드는 GS25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0%를, GS숍, GS 더프레시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 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적립된다. 일 최대 1만 포인트,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GS페이에 이 카드를 등록해 GS리테일에서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2%를 월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추가로 쌓을 수 있다.


GS리테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0.1%를 적립 한도 없이 제공한다.

적립한 GS 올 포인트는 GS25, GS SHOP, GS THE FRESH 등 GS리테일 브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다.


양사는 GS 올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달 간 이벤트를 연다. GS 올 신한카드로 GS리테일에서 행사기간 동안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포인트를 준다. 같은 기간 GS리테일에서 GS페이에 등록한 GS 올 신한카드로 결제 시 이용금액의 3%를 월 최대 5000포인트 추가 적립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VISA) 1만8000원이다.


서비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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