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400만명 돌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사용자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DIY 방식을 채택했다. 불필요한 담보 가입 없이 여행 목적과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료 산출을 가능하게 한다. 예컨대 20대 여성이 2박 3일 일본 여행 중 상해 위험에 대비해 해외병원 상해 의료비 보장(3000만원)만 선택할 경우 보험료는 390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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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가입이나 재가입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보험료 부담을 더욱 낮췄다. 2인 가입 시 5%, 3인 이상이 함께 가입하면 최대 10%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최근 2년 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 혹은 해외장기체류보험을 이용한 이력이 있으면 5%를 추가 할인받을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빠르고 간편한 보상 절차도 주요 강점 중 하나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톡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가 가능하다. 항공기 지연 발생 시에는 '즉시 지급'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서비스 만족도는 재가입률과 실제 이용자 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기준 재가입률은 63.5%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400만명이라는 수치는 사용자가 실제로 체감한 보험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보험 시장에서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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