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센텀시티서 오징어 게임 시즌3 단독 팝업

20개 브랜드 협업 200여개 굿즈도 판매

신세계백화점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와 함께 작품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팝업스토어. 신세계백화점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팝업스토어.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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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와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서 1차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의 상징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 팝업스토어 입구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상징인 '영희'와 '철수'가 방문객을 반기고,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중앙에서는 '핑크가드 복장의 마네킹'이 고객들을 기다린다.

신세계백화점이 20개 브랜드와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200여개 품목의 굿즈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오드삭스의 제기와 공기놀이 2종 플레이세트, 캐플의 영희, 철수 인형 키링, 브리즈피의 휴대폰 케이스, 아브아스튜디오의 '핑크가드' 코스튬 , 제이린드버그의 볼마커 세트, 버킷햇, 여성 반팔티 등이 대표 상품이다.


강남점과 센텀시티의 팝업스토어가 종료된 이후에는 다음 달 18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신세계와 타임스퀘어점에서 팝업스토어가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상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을 보다 재미있고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와 단독 굿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간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의 대표 공간으로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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