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에서 의정 부문 보훈단체 지원 최우수 의정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권기윤 안동시의회 의원(오른쪽)이 2025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의정부문 보훈단체 지원 최우수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한뒤 김경도 안동시의회의장(왼쪽)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충효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 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대한민국 충효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과 사회 기여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권기윤 위원장은 안동시의회 제9대 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을 맡으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및 보훈 정책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안동시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주도해 제정하고, 지역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은 지방의회 차원에서 보훈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현한 점에서 모범적 사례로 꼽히며, 지역사회와 국가에 대한 권 위원장의 헌신적 자세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권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걸어온 의정활동에 대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위원장은 다양한 복지 분야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