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최고사업책임자(CBO)에 이종현 트렌디 전 대표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이 상무는 플랫폼 기업의 경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특별한 노하우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한샘의 리하우스와 홈퍼니싱 등 각 주요 사업과 온·오프라인 채널의 성장을 위한 신규 전략 수립을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 한샘에 합류한 이 상무는 글로벌 전략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와 배달 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에서 근무하다 2020년 명품 거래 플랫폼 트렌비에 입사했다. 트렌비에서 오퍼레이션 총괄과 리세일 총괄 대표를 거쳐 2023년 공동대표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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