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이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개발(R&D)강화에 나섰다.
애경케미칼 연구원 실험 장면. 애경케미칼 제공.
애경케미칼은 현장과 함께하는 '유기적인 R&D' 체계를 추구한다. 유기적인 형태의 R&D는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 현장에서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얻고 생산 현장과 연구소 간 협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며 기술 구현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애경케미칼의 미래를 이끌 양축인 아라미드 핵심 소재 TPC와 하드카본 음극 소재도 R&D 부문에 힘을 준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실제로 TPC 프로젝트는 공장에 소규모 데모 플랜트를 만들어 연구원들이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원들은 밀접한 소통을 생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하드카본 음극소재개발 시에도 연구원들은 연구실과 전주공장을 수시로 오가며 생산 공정을 조율하기도 했다. 연구개발이 상업화로 이어지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서였다.
애경케미칼 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연구소 내 프로젝트 그룹인 'IDEA Explorer'는새로운 연구개발 아이템을 발굴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주제 선정, 크루 모집, 활동, 발표 등 모든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의사 결정하고 회사는 그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아이템 기술 교류회는 ▲미래 기술 학습 및 정보 공유의 장 ▲팀 간 협업 연결고리 ▲연구 개발 시너지 창출의 매개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